Previous Next 정치/정책 작년 K-배터리 7조2000억 수출…5년 연속 증가세 HOME > 정치/정책 한전, ESG위원회 첫 개최…"환경·사회적 책임 강화" 한국전력은 지난 15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제1차 ESG위원회’를 개최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반의 경영체계 강화 및 지속적인 ESG 성과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ESG는 2006년 제정한 ‘UN 책임투자원칙’을 통해 처음 등장한 개념으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약칭을 의미한다. 특히 기업의 장기적 가치와 ... 5인 금지 설 연휴 넘기나…2주 확산세 보고 결정 정부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이달 말까지 시행한다. 하지만 유행 수준이 낮아져야 거리두기 단계 조정이 가능한 만큼, 설 연휴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문제는 교회와 요양병원 등 집단감염에 따른 ‘N차 감염’ 확산 우려가 여전해 거리두기 완화를 예단하기 어려운 상항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7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 헬스장 열었지만 격렬한 운동 금지…종교활동 제한적 인원 허용 정부가 방역조치로 제한했던 일부 시설을 허용하면서 오는 18일부터 수도권내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이 재개된다. 다만 에어로빅과 스피닝 등 격렬한 집단운동은 금지다. 수도권 노래연습장과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들도 면적당 인원 제한을 조건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교회 등 종교시설의 경우 수도권은 좌석 수의 10%, 비수도권은 20% 이내 범위에서 정규예배와 미사·법회 등에 ... (인사)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전보△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장 안용덕 ◇국장급 파견△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사무국 부국장 박성우 △교육훈련(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박순연 △교육훈련(국방대학교) 전한영 ◇과장급 전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기획조정과장 노영호 ◇과장급 파견△교육훈련(세종연구소) 남현수 항만 초미세먼지 60% 감축한다…"저속운항 90% 달성· 가상항만 구현 등" 정부가 2025년까지 항만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를 60%까지 줄인다. 친환경선박의 보급을 대폭 늘리고 선박과 하역장비, 항만내 화물자동차 등 배출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향후 5년간 항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제1차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 종합계획(2021~2025년)’을 수립했다고 17일 밝... 우상호, 박영선 향해 "출마 기사만 한 달 넘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향해 "출마를 결심했다면 속히 출마 의사를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17일 우 의원은 '2030 그린서울 프로젝트, 공기질 개선 정책'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출마 한다, 안 한다는 기사만 한 달 보름 이상 이어진 것이 바람직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SNS 상품 구매 피해 '급증'…미배송·환급 거부 등 제도 개선 절실 # 지난해 9월 네이버밴드 내 SNS 쇼핑몰을 통해 의류를 결제한 A씨는 환급 문제로 판매자와 실랑이를 해야 했다. 7만1000원에 구입한 털조끼가 2주간 배송되지 않아 판매자에게 문의했으나 ‘원단이 좋지 않다’는 황당한 말을 들었다. 결국 A씨는 다른 제품을 구입하라는 판매자의 권유를 받았다. A씨는 환급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사전에 교환 또는 환급이 불가하다’는 이... 공공재개발 본격화…주택 공급에 숨통트나 정부가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후보지 ‘서울 8곳’을 최종 선정하면서 신규주택 공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하지만 해당 사업지 모두 주민들 간의 첨예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고, 10년 이상 사업이 표류한 곳들도 있어 사업 진행이 원활할지는 미지수다. 여기에 낮아진 주민 동의율이 사업 추진 과정에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7일 국토교통부와 전문가 등에 따르면 ... 1분기 수출효자품 경기만 '맑음'…대·중기 양극화 우려 조짐 올해 국내 제조업 경기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특히 올해 1분기부터 수출 전망이 밝은 반도체와 바이오·헬스 등을 중심으로 호조세가 예상된다. 다만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매출 전망이 엇갈리는 등 양극화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17일 산업연구원(KIET)이 발표한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제조업 올해 연간 매... 수도권·지방 아파트 '매물 가뭄'…'대대광' 한달 새 13.7% 급감 임대차 2법 시행과 봄 이사철을 앞두고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아파트 매물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전셋집을 구하지 못한 일부 무주택 실수요자들도 하나둘 '사자'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17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아파트실거래가)'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사이 전국에 아파트 매물은 종전 28만3095건에서 25만2673건으로 10.75% 감소했다. 이는 온라인에 중개사가 등록한 매... 코로나로 급락한 원자재 '반등'…"유가·비철금속 등 위험자산 선호 높아져" 코로나19 확산으로 급락했던 원자재 가격이 유가, 비철금속, 곡물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반등하고 있다. 중국의 견조한 성장세가 원자재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위험자산 선호 경향이 높아지면서 원자재시장으로 글로벌 투자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7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최근 국제원자재가격의 상승 배경 및 향후 전망' 보고서를 보면, 구리 가격이 1월 ... 48개 지방노동관 기동반 편성…설 앞두고 임금체불 '집중' 코로나발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임금체불은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둔 만큼 체불 예방과 청산을 위한 기동반을 편성, 임금체불 대응에 주력한다. 고용노동부는 코로나발 장기화로 인한 임금체불 우려에 따라 설 명절 '임금체불 예방 및 청산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작년 임금체불 발생액은 1조5830억원으로 전년 대비 8.1% ... 페트병 분리배출 점검해보니…12% 별도배출 안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의 현장 점검에 나선 결과, 12%가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을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환경부가 공개한 전국 세대수 상위 5개 아파트 550개 단지 107만 세대의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현장 점검' 결과를 보면, 이달 7~11일 실시한 현장 점검에서 88%가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을 시행하고 있었다. 88%는 485개 단지 규모다. 이곳의 별도 분리배출 형태는 ... 건물 맞춤형 에너지절감 시대, ‘표준’ 나왔다 정부가 데이터를 분석해 건물 에너지를 맞춤 관리하는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표준안을 마련했다. BEMS의 객관적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진 것으로, 보급 확산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이 확대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데이터를 통한 건물 에너지 소비의 체계적·최적 관리를 위해 BEMS에 대한 국가표준(KS) 제정안을 확정해 오는 18일 고시한다... 11121314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