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증권 > 펀드/채권 한국투자증권, 이탈리아 밀라노 부동산공모펀드 완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9일 출시한 '한국투자 밀라노부동산투자신탁1호(파생형)'의 모집을 종료하고 22일 설정됐다고 밝혔다. 펀드는 공모 기간 모집된 약 546억원(4296만유로)과 이탈리아 현지 차입으로 조달한 약 671억원 포함해 총 1271억원을 이탈리아 오피스 건물에 투자한다. 여기서 발생한 임대수익은 투자자에게 배당되고 투자 기간 중 자산을 매각해 원리금도 상환된다. ... (세모이배월: 한국투자 밀라노부동산투자신탁1호)피렐리가 빌려쓰는 밀라노 부동산에 투자 연초부터 부동산펀드가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지난주 KB국민은행이 명동사옥을 호텔로 새로 짓는 사업에 투자하는 대출펀드를 판매 개시 10분만에 완판시키더니, 이번주에는 현대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각각 스코틀랜드 애든버러와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오피스빌딩에 투자하는 부동산펀드를 선보였다. 이중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내놓은 ‘한국투자 밀라노부동산... 법원,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시 위반' 제재도 효력 정지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바)가 '공시 누락'을 이유로 부과받은 1차 제재의 효력이 정지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유진현)는 19일 삼바가 증선위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이날 인용 결정에 따라 삼바는 본안 소송 이전에 증선위의 2차 제재(분식회계)와 1차 제재(공시위반)를 모두 피하게 됐다. 법원은 증선위 제재 이행 시 삼바에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 국채금리, 바닥 다지며 횡보하자 작은 금리차 떼기 매매 성행 국고채 금리가 바닥을 다지며 박스권을 형성하자 투자자들이 좁은 금리 범위에서 단기 매매에 나서고 있다. 18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8bp 오른 1.795%에 거래됐다. 국고채 5년물은 1.6bp 상승한 1.795%에, 10년물은 2.8bp 높아진 1.990%를 기록했다. 장기물인 20년물과 30년물도 2.6bp 각각 올라 2.044%, 2.010%에 형성됐... 현대자산운용, 첫 공모 부동산펀드 출시 현대자산운용은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National Health Service Scotland) 청사에 투자하는 '현대유퍼스트부동산투자신탁25호'(이하 현대유퍼스트 부동산 25호펀드)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유퍼스트부동산25호펀드는 현대자산운용에서 출시하는 첫 번째 부동산 공모펀드다. 펀드 만기는 3년6개월로 오는 25일부터 3월7일까지... (주간펀드시황)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국내주식형 1.1% 상승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기대감에 국내 주식시장이 강세를 기록해 주식형펀드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17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주 국내주식형펀드 수익률은 1.11% 기록했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과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인 중국 증시 등의 해외발 훈풍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모든 유형의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보인 가운데 중소형펀... 아직은 불안한 증시…"공모주 펀드 투자 적기" 공모주 펀드에 투자하기 적합한 시점이란 분석이 나왔다. 국내 증시의 강한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미·중 무역 협상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불안감이 남아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공모주 펀드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17일 신영증권은 연초 이후 국내 증시가 급등했는데 펀드 자금 유입 상황을 보면 투자심리가 완전히 회복됐다기... 새해 첫달에도 채권형펀드에 돈 몰렸다 1월 국내 펀드시장 설정액이 576조4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를 중심으로 자금 유입이 활발해 설정액은 전월보다 4.1% 증가했다. 16일 금융투자협회와 신영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펀드 설정액은 전월보다 22조5771억원(4.1%) 증가한 걸로 나타났다. 국내에만 투자하는 펀드는 415조원, 해외투자 펀드 규모는 150조원으로 74% 대 26%로 집계됐다. 국내 주식형펀드 ... (세모이배월: KB와이즈스타 부동산투자신탁1호)호텔공사에 돈 빌려주고 5%대 이자 받는 펀드 KB국민은행이 부동산펀드를 선보였다. 펀드 상품은 자산운용사가 만들어 증권사가 소개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엔 은행이 주도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펀드상품 발매를 전하는 보도자료는 KB증권이 아니라 KB국민은행에서 나왔고 판매창구 역시 은행 중심이었다. 회사 측은 KB국민은행과 KB손해보험, KB증권, KB자산운용 등이 모여 하나의 상품을 만들었다고 소개... 연초 신흥국펀드 '러브' 선두…베트남 맹추격 올들어 베트남, 인도 등 신흥국펀드로 자금 유입이 눈에 띈다. 수익률을 기준으로는 중국, 러시아·브라질펀드(러브 펀드)가 선두에 섰고 베트남펀드가 빠른 속도로 자금을 빨아들이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13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베트남 주식형펀드로 연초 이후 304억원이 들어오며 미국(211억원), 중국(203억원) 주식형에 비해 앞서고 있다(2월12일 기준가). 최근 3개월 ... (달러채권 재테크)①한-미 금리 역전시대, 달러채권 필수…한국경제 불안할 때 환차익으로 상쇄 해외자산으로 투자의 보폭을 넓히는 개인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존의 해외투자가 고수익을 추구하는 신흥국 주식과 채권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금리 이상의 일정한 수익을 돌려주는 일드(yeild) 상품을 더해 자산을 지키는 데 방점이 찍힌다. 이런 가운데 2018년을 기점으로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가 역전됐다. 예금금리, 국채 수익률, 회사채 수익률이 모두 마찬가지다. ... (달러채권 재테크)②원화채권보다 높은 수익률…만기·등급도 '다양' 달러채권 같은 해외채권에 본격적으로 투자해보고 싶다면, 기본적으로 증권사 창구를 방문해 수익률이나 위험수준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충분히 듣는 게 좋다. 최소 투자금액이 많은 편이고 해외주식에 비해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 김범준 삼성증권 수석은 "해외투자는 국내 주식의 낮은 성장성과 국내 채권의 낮은 수익성을 보완하기 위해서 ... 삼성자산운용, ‘한국형TDF 2050’ 출시…2030세대 특화 삼성자산운용은 11일 삼성 한국형TDF의 새로운 시리즈 ‘삼성 한국형TDF 2050 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삼성 한국형TDF 펀드 7개 라인업을 구축한 이후 시리즈를 추가로 확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매 5년 단위로 은퇴시점을 상정한 2015, 2020, 2025, 2030, 2035, 2040, 2045, 2050(환헷지), 2050(환노출) 펀드 등 총 9개의 TDF 상품군을 갖... 1월 회사채 발행 '역대 최대'…이달에도 뜨겁다 지난달 회사채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흥행 기조를 나타냈다. 이달에는 평상시보다 적은 영업일을 갖고 있으나 그 기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요예측을 통해 발행이 확정된 회사채 물량은 약 7조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 2012년 4월 수요예측 제도 도입 이후 사상 최대 규모다. 이 중 1월에 발행된 금액은 6조3000억원으로 ... '삼성전자 효과' IT ETF 수익률 껑충 올 들어 삼성전자를 필두로 정보기술(IT) 대장주가 지난해의 부진을 빠르게 털어내면서, 이들 종목 투자비중이 높은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고공행진 중이다. 7일 삼성전자는 4만6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연초 이후 19.3% 오른 것이다. 반도체 관련 ETF 수익률도 강세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IT 업종에 집중 투자하는 'TIGER200 IT 레버리지 ETF'는 올들어 28.8% ...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