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산업 > 교통/물류 설 연휴 3645만명 대 이동…설 당일 오후 정체 가장 심할 듯 올해 설 연휴기간 동안 귀성은 설 하루 전인 오는 7일 오전에, 귀경은 설 당일인 8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기간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인원은 지난해보다 18% 정도 늘어난 63만4000명에 이를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인 올해 설 연휴동안 지난해(3554만명)보다 2.7% 많은 3645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일 밝혔... 인천국제공항 구원투수, 정일영 신임 사장 취임 4·13 총선 출마를 위해 박완수 전 사장이 자진사퇴하면서 공석으로 남아있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 정일영 전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취임했다.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임사장.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정 사장은 최근 대규모 수하물 지연사태와 잇따른 외국인 밀입국 사건으로 인해 지난 2001년 개항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던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위상 회복을 위해 통상... 해수부, 전국무역항 항만운영 특별대책 수립 운영 해양수산부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에도 항만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전국 무역항별 항만운영 특별 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에 처리해야 할 화물이 있는 화주나 선주는 사전에 하역사에게 요청하면 화물의 정상 처리가 가능하다. 또, 연휴기간 중 긴급히 처리해야 할 화물이 발생할 경우에도 대응이 가능하도록 항만근로... 에어부산, 온라인 운임 체계 왕복에서 편도 기준으로 변경 에어부산이 이용승객들의 가격 선택의 폭을 넓히고 더 편리한 예약 서비스 제공을 위해 1일 자정부터 국제선 온라인 운임 체계를 기존 왕복 기준에서 편도 기준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기존 에어부산 홈페이지(www.airbusan.com)와 모바일(m.airbusan.com)의 국제선 항공권 예약은 가는 항공편과 오는 항공편을 동시에 예약해야 하는 방식으로 요금을 선택하는데 제약이 따르는 ... 블랙홀에 빠진 인천공항, '허브' 위상도 갈수록 추락 잇따르는 밀입국과 테러 위협으로 보안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른 인천국제공항이 아시아 최고 허브공항 이라는 위상 마저 위협받고 있다. 국제여객 이용승객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지리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음에도 환승여객수는 매년 줄었다. 1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통계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인천공항의 국제선 여객수는 4872만명으로 2014년 4491명과 비교해 8.5% 늘... 제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 조직위원회 해산총회 개최 제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 조직위원회는 1일 K-호텔에서 해산총회를 열고, 이번 도로대회 성과를 평가하고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를 통해 조직위원회는 한국도로협회 내에 국제도로센터를 설립해, 세계도로대회를 계기로 구축된 인적 네트워크를 관리하고 효율적인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설립 예정인 국제... 수서~부산·목포 운행 새 고속열차 이름은 'SRT' 오는 8월부터 수서~부산, 수서~목포 간을 운행할 새 고속열차 이름이 'SRT'로 최종 확정됐다. 고속철도운영사 SR(수서고속철도)은 1일 이 구간 운행하는 고속열차 이름을 'SRT'로 선정하고, BI(Brand Identity)를 발표했다. 'SRT'는 'SR'이 운영하는 '열차(SR Train)', 시속 300km로 목적지까지 빠르게 운행하는 'Super Rapid Train'이라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SRT의 B... 설 연휴 연안여객선 34만명 이용 예상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약 34만명의 귀성객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해양수산부는 이들 귀성객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6일 동안 '설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연안여객선을 비롯해 설 연휴 운항하는 모든 선반에 대해 안전운항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해양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 인명사고 예방 위해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강화한다 해양수산부는 국제여객선 인명사고 '0(제로)'를 목표로 '2016년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국제여객선은 한·중·일·러 총 22개 항로에 29척이 운항 중이다. 한~일 노선의 경우 4개 항로 11척이 운항 중이며, 한~중 16개 항로 16척, 한~러 2개 항로 2척 등이다. ◇국제여객선 항로 및 운항 현황. 자료/해양수산부 해수부는 대형인명사고 예방... 올해 도로예산 상반기에 5조원 집행…고속도로 6개 노선 연내 개통 국토교통부는 올해 도로분야에서 간선도로망 적기 확충을 통해 경제활성화를 지원하고, 국민편의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추진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전체 도로예산(8조3752억원)의 60%인 5조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고속도로에는 총 21개소에 1조3927억원을 투자해 상주~영덕 등 6개 노선, 241km 구간을 개통할 예정... 아시아 최고 공항 맞나?…정신 빠진 인천국제공항 중국인 부부의 밀입국이 발생한지 불과 8일 만에 베트남 국적 남성이 또 다시 밀입국하면서 인천공항 보안 관문이 어이 없이 또 뚫렸다. 같은 날 오후에는 입국장 옆 남자화장실에서 부탄가스 등 폭발물 의심 물체와 함께 아랍어로 된 '마지막 경고'라는 문구가 발견되기도 했다. 지난달 수하물 대란에 이어 우리나라 최고 보안등급 시설의 보안 불안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특단의 대... 도로공사, 신분당선 동천역 환승정류장 준공식 개최 한국도로공사는 29일 경부고속도로에서 지하철 신분당선(동천역)과 노선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동천역 환승정류장(EX-HUB)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천역 환승정류장은 30일 개통한다. 준공식에는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용인시장, 경기도의원과 지역주민 130여명이 참석했다. 환승정류장이 개통하면 고속도로 중간에서 내려 목적지까지 운행하는 지하... 임금협상 결렬에 편지 논란까지…갈등 커지는 대한항공 노사 임급협상 결렬로 대한항공(003490) 사측과 조종사 노조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조종사 노조원들 집으로 회사측이 편지를 발송해 노조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에 따르면 최근 운항승무원들 각 가정에 서화석 대한항공 운항본부장 명의로 '운항승무원과 가족 분들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우편물이 도착했다. 이 우편물에는 '현재 우리의 처우가... 진에어, 안전 위해 100억원 이상 투입한다 저가항공 진에어가 안전 강화를 위해 올해 관련 투자와 운영, 관리 기준을 강화키로 했다. 진에어는 이를 위해 지난해 60억원 규모였던 안전 관련 투자 비용을 올해 100억원 이상으로 늘리고, 관련 투자 비용은 안전 시스템 정비, 교육 및 훈련 강화, 안전 조직 강화 등에 배정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먼저, 운항승무원에 대한 능동적인 피로 관리로 안전 운항 여건을 확보하기 위... 신분당선 연장 정자~광교 구간 30일 개통 신분당선 연장 정자~광교 구간이 30일 개통된다. 경기 수원 광교중앙(아주대)역에서 서울 강남역까지 환승없이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중앙역에서 강호인 국토부 장관과 남경필 경기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연다. 신분당선 정자~광교 구간은 정자, 동천, 수지구청, 성복, 상현, 광교중앙(아주대), 광교(경기대)역 등 ... 121122123124125126127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