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산업 > 교통/물류 에어부산, 부산~중국 하이커우 정기편 운항 에어부산은 오는 27일부터 부산~중국 하이커우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하이커우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는 처음 개설되는 노선이다. 에어부산은 부산~하이커우 노선을 주 2회(수·토) 운항한다. 김해공항에서 수요일 오후 10시35분, 토요일 오후 10시 출발하며 돌아오는 편은 현지 하이커우 메이란 국제공항에서 오전 3시10분에 출발해 오전 7시30분에 도... 대한항공, '슈퍼엠' 뮤비 형태로 기내 안전비디오 개편 대한항공이 연예기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기내 안전비디오를 개편한다. 대한항공은 4일 오전 7시 45분에 출발하는 인천발 마닐라행 KE621편을 시작으로 아이돌 '슈퍼엠(SuperM)'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한 새로운 기내 안전비디오를 전 노선 모든 항공기에 적용한다고 이날 밝혔다. 기내 안전비디오는 수하물 보관, 비행 중 사용금지 품목 등 항공기에 탑승하는 승객... 티웨이항공, 전용 간편 결제 ‘티웨이 페이’ 도입 티웨이항공이 11월4일부터 전용 간편 결제 서비스인 ‘티웨이 페이’를 선보인다. 티웨이 페이는 티웨이항공만의 전용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자주 쓰는 결제 카드를 사전에 등록해두면 결제할 때마다 추가로 정보를 입력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항공권 예매 중 결제수단으로 티웨이 페이를 선택하면 간편하게 결제가 진행된다. 최초 본인 인증, 서비스 가입, 카드...  매각 아니라던 이스타항공, 신규 LCC에 인수 제안 이스타항공은 "매각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최근 신규 저비용항공사(LCC)들과 잇따라 접촉한 사실이 확인됐다. 에어로케이의 최대주주인 에이티넘파트너스에겐 인수 제안을, 플라이강원에겐 항공기와 승무원 인수 등을 제안한 것. 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두 달 전 에어로케이의 최대주주인 에이티넘파트너스를 만나 인수를 제안했다. 다만 에이... 에어부산, 김포~부산 노선 무제한 99% 할인권 출시 에어부산이 김포~부산 노선을 횟수 제한 없이 99% 할인받을 수 있는 ‘스마트패스’ 정기 할인권을 출시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31일부터 김포~-부산 노선을 상시적으로 이용하는 손님을 위해 ‘스마트패스’ 판매를 시작했다. 스마트패스를 구매하면 30일 동안 횟수 제한 없이 김포-부산 노선 항공권을 99%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에어부산 금액은 편도 기... 에어서울, 항공사 최초 인천~린이 취항 에어서울이 내달 2일 중국 린이 노선에 첫 취항한다고 31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주 2회(화·토) 일정으로 인천~린이 노선을 운항한다. 인천~린이 노선 취항은 국내외 모든 항공사 중 에어서울이 처음이다. 에어서울은 린이 취항을 통해 신규 수요를 발굴하고, 특히 중국인 여행객을 한국으로 유치하는 인바운드 관광 수요 활성화를 위해 나설 방침이다. 지난 27일 신규 진... 한진칼 최대주주, 조원태 외 12명으로 변경 한진칼은 최대주주가 조양호 외 11명에서 조원태 외 12명으로 변경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 지분율은 28.7%로 변경 전과 같다. 조양호 전 회장 지분율은 17.7%에서 0%가 됐고 아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2.32%에서 이번 상속으로 6.46%를 보유하게 됐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2.29%에서 6.43%로 지분율이 변경됐고, 조현민 한진칼 전무는 2.27%에서 6.42%로 ...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 "인천 진출, 안전 경쟁력·신규 항공기로 차별화" "에어부산의 검증된 안전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배경으로 인천공항에서도 손님들께 인정받는 항공사가 되겠다." 11월 인천 취항을 앞둔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은 3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신규 항공기 도입과 높은 안전성을 경쟁력으로 서비스 차별화를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에어부산은 11월12일 인천~닝보 노선을 시작으로 인천... 한진일가, 조양호 한진칼 지분 법정 비율로 상속…31일 신고 한진그룹 오너 일가가 고 조양호 전 회장의 한진칼 지분을 법정 비율대로 상속받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한진그룹과 재계 등에 따르면 조 전 회장의 부인인 이명희 고문과 아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한진칼 전무는 2700억원 규모 상속세를 31일 국세청에 신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와 납부는 상속인 조 전 회장의 주거... AOC 취득 플라이강원, 11월 첫 운항 플라이강원은 항공기 운항을 위한 안전 증명서인 운항증명서(AOC)를 국토교통부로부터 29일 받았다고 밝혔다. 운항증명을 취득함에 따라 플라이강원은 오는 11월부터 양양~제주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연말에는 국제선 노선을 취항하기 위한 허가 신청, 지점 개설 등을 준비한다. 플라이강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29일 AOC를 취득했다. 사진/플라이강원 AOC는 사업면허를 받은 ... 제주항공, 동계 기간 무안~괌 노선 매일 운항 제주항공은 오는 12월24일부터 내년 3월7일까지 무안~괌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운항 일정은 무안에서 오전 8시30분에 출발해 괌 현지시간 오후 1시40분 도착하며, 괌에서는 오후 3시40분 출발해 무안에 저녁 7시2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단 화요일은 오전 7시30분에 출발한다. 제주항공이 동계 기간 무안~괌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사진/제주항공 회사는 ... 이스타항공, 최대 할인·최장 특가 이벤트 '레드페스타' 오픈 이스타항공이 29일 오후 2시부터 11월8일 23시 59분까지 11일 간 연내 최대 할인, 최장 기간 특가 이벤트인 '레드페스타(RED FESTA)'를 연다. 레드페스타는 하계 스케줄과 동계 스케줄에 맞춰 1년에 단 두 번 진행하는 특가 이벤트다. 이스타항공이 진행하는 특가 프로모션 중 가장 할인 폭이 크고 특가 물량이 많다. 특히 이번 레드페스타 기간에는 내년 하계 시즌까지 특가 운... 아시아나항공, 내년 '보험료' 인상 매각 걸림돌 되나 아시아나항공의 보험료가 매각의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최근 엔진 화재를 겪으면서 보험료가 또 인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아시아나는 올해 발생한 사고들의 경우 보험료에 영향을 줄 만한 중대한 건들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는 올해 보험료로 약 3000만 달러(한화 약 350억원)를 납부했다. 지난해 보험료는 2700만 달... 티웨이항공, 대구공항 '항공화물운송' 사업 시작 티웨이항공이 대구공항을 통한 국내선 항공화물운송 사업을 시작한다. 티웨이항공은 28일 오전 대국국제공항 화물청사에서 항공화물운송 사업을 위한 기념식 행사를 열고 첫 대구공항 화물 운송을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TW802편을 통해 제주에서 대구공항으로 오전 9시30분경 처음 도착한 화물에는 밀감, 야채 등이 수송됐다. 대구를 출발해 제주공항에 오전... 이스타항공, 마카오·홍콩 노선 신규 취항 이스타항공이 신규취항 노선을 확대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7일부터 인천~마카오 △제주~마카오 △제주~홍콩 노선에 신규취항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마카오는 주 7회, 제주~마카오는 주 4회, 제주~홍콩은 주 3회 운항한다. 특히 제주~마카오 노선의 경우 이스타항공 단독 노선으로 새로운 항공 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이 마카오·...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