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중기/ICT > 모바일 남의 집 잔치였나…중국 광군절 구경만 한 삼성·LG 중국 최대 세일 축제인 광군제가 올해 3233억47000만위안(약 52조75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하며 열풍을 일으켰으나,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기대만큼 성과를 올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코트라 청두 무역관이 중국산업정보망 통계를 이용해 광군제 기간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을 분석한 결과, 1위는 스마트폰, 2위는 가전제품이 차지했다. 이어 개인용품(세면도구·... CJ헬로, 게이밍폰 '레이저폰2' 출시…출고가 99만원 CJ헬로가 28일 미국 레이저사의 '레이저폰2'를 단독 출시했다. 지마켓과 자사 다이렉트몰에서 다음달 3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으며, 공식 판매와 개통은 4일부터 진행된다. CJ헬로가 28일 게이밍폰 레이저폰2를 단독출시했다. 사진/CJ헬로 레이저폰2는 게이밍 제조사가 만든만큼 게임을 즐기는데 최적화됐다. 칩셋은 퀄컴의 스냅드래곤845가 탑재됐고, 바이퍼 챔버 쿨... 삼성 스마트폰, 인도 이어 인니서도 1위 위기 연간 4000만대가 넘는 휴대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삼성전자의 1위 지위가 위협받고 있다. 최근 들어 중국 및 로컬 업체들의 전방위적 압박이 심화되면서 향후 1위 수성을 장담할 수 없다는 불안한 전망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인도에서 중국 샤오미에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1위를 내준 악몽이 있다. 25일 관련 업계와 코트라 수라바야 무역관에 따르면, 올해 인도네... 애플의 시연폰 '갑질', 결국 공정위로 애플의 휴대폰 유통망에 대한 시연폰 강매 사태가 결국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로 이어질 전망이다. 23일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이하 협회)는 전국 대리점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애플의 시연폰 강매로 인한 피해 사례와 피해액을 취합 중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달 중으로 취합을 마무리하고 공정위에 애플과 이동통신사, 대리점의 거래가 공정한지 조사를 해달라는 내용의 신고를 할 ... 삼성·LG 스마트폰, 미국서 선방…문제는 중국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최대 전략시장으로 꼽히는 미국과 중국에서 상반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미국에서는 애플에 이어 2·3위로 선전을 이어갔지만, 중국에서는 1% 미만의 점유율로 존재감을 사실상 상실했다. 22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25%로 애플(39%)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지난해 3분기보다 점유율... 아이폰XS, 초고가에 수요 둔화…부품사까지 타격 애플의 아이폰XS 시리즈가 국내외에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 200만원에 육박하는 초고가에 비해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혁신을 찾아볼 수 없다는 혹평도 이어졌다. 애플이 생산량 감축 계획을 내놓으면서 부품업체의 실적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 등 외신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애플은 최근 아이폰XS·아이폰XS맥스·아이폰XR 등 신형 아이... 삼성전자 최대 고객사 애플 지고·화웨이 뜨고 삼성전자의 최대 고객사인 미국 애플의 위상이 올해 들어 흔들리는 조짐이 보이면서 새로운 핵심 고객으로 부상한 중국 화웨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최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8년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 1~3분기 회사의 5대 주요 매출처는 애플, 베스트바이, 도이치텔레콤, 화웨이, 버라이존 등이었다. 화웨이는 앞서 삼성전자가 제출한 반기(1·2분기)보고서... "중저가폰으로 보릿고개 넘자" 이동통신 3사와 알뜰폰 업체들이 중저가 폰 공략에 나서고 있다. 프리미엄 폰의 공백기를 틈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앞세운 모델로 틈새시장을 노리는 동시에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늘어나는 선물 수요에 대응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SK텔레콤과 KT는 19일 샤오미 '포코폰F1(사진)'을 출시했다. 출고가는 42만9000원으로, 스마트폰 두뇌에 해당하는 칩셋으로 퀄컴의 스냅... 5G 개막 앞두고 중국 스마트폰 조정기…출하량·신모델 일제히 급감 세계 최대 휴대전화 생산국이자 소비국인 중국의 휴대전화 출하량이 올 들어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중국내 휴대전화 시장의 성장이 끝났다는 분석도 있지만, 그보다는 내년부터 본격화될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에 맞춰 제조사들이 4세대(4G) 이하 모델 수를 줄여나가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중국 소비자들도 5G 시대 개막에 맞춰 새 제품을 사겠다... CJ헬로, 바나나폰·레이저폰으로 틈새시장 공략 CJ헬로가 모바일 틈새시장 공략에 나선다. CJ헬로는 이달 노키아8110, 미국 게임업체 레이저폰2를 잇따라 선보인다. 타깃층을 세분화해 경쟁력을 제고하려는 전략이다. CJ헬로는 지난해 블랙베리 키원, 올해 7월 블랙베리 키투를 단독 출시한 바 있다. CJ헬로는 헬로모바일 다이렉트·지마켓 등을 통해 이달 26일까지 노키아8110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자들의 개통일은... 갤럭시노트7 단종 2년, 다시 환불 행렬 단종된 지 2년이 지난 갤럭시노트7의 환불 행렬이 최근 들어 다시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삼성전자의 강력한 회수 조치에도 꿋꿋하게 버틴 사용자들이 환불을 요구하면서다. 8일 인터넷커뮤니티와 삼성전자서비스센터 등에 따르면, 노트7 사용자들은 이동통신사 2년 약정 만료와 기계 마모 등을 이유로 환불을 신청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온라인 게시판에 노트7을 1년6개월 이상 ... 스마트폰 시장 첫 역성장…중국만 날았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에 빠진 가운데 중국 업체들은 정반대의 결과를 내고 있다. 풍부한 수요를 자랑하는 자국 시장을 점령한 뒤 아시아태평양 신흥시장을 공략하며 빠르게 세를 넓히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들 시장을 속속 중국 업체들에게 내주는 형국이다. 7일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 카운터포인트리서치, IDC 등 대표적 시장조사기관의 조사결과를 종합하면 3분... 먹구름 낀 스마트폰 시장, 5G로 볕든다 정체기에 빠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구할 구원투수는 누구인가. 가장 주목받는 주자는 폴더블폰과 5세대(G) 스마트폰이다. 현재 시장의 관심은 폴더블폰으로 좀 더 쏠리고 있지만,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은 5G 스마트폰에서 비롯될 것이란 의견도 적지 않다. 이동통신사들의 5G 서비스 상용화와 맞물려 새롭고 다양한 사용자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시장 포화에 달한 ... '갤럭시S10'에 기대되는 5가지 변화 삼성전자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0(가칭)에 대한 관측이 나오고 있다. 갤럭시S10은 삼성전자의 10주년 기념작인 만큼 삼성전자가 여러 가지 신기술을 적용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선 화면 내장형 지문 인식센서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아직 해당 기술이 완벽하지 않다는 이유로 전략 스마트폰 탑재를 미뤄왔다. 하지만 업계는 삼성전자가 최근 기술 개발을 완료했으... 삼성,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1위…홀로 출하량 감소 삼성전자가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1위를 지켰다. 하지만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3% 줄어든데다 중국 업체들의 공세가 만만치 않아 입지가 위태로운 상황이다. 2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스마트폰 7230만대를 출하하며 20.1%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또 다른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삼성전자가 같은 기간 ...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