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부동산 > 건설 역대급 공급량에 미분양 공포 확산 올해 서울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분양 공포가 커지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로 유주택자 청약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대출 규제도 강화돼 청약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돼 수요가 한정됐다. 그동안 로또 아파트 열풍을 일으켰던 서울 등 인기 지역에서도 청약 미달 사태가 발생하는 등 투자심리도 위축된 형국이다. 업계는 ... 올해 SOC 토지보상금 1조5000억원 풀린다 올해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서 1조5000억원에 달하는 토지보상금이 풀린다. 이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예타 면제 SOC 사업은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다. 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 지존이 국토교통부, 한국도고공사 및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올해 예산 세부내역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조5043억원의 토지보상 예산이 각각 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 역전세난에 무너지는 '갭투자'…세입자 피해 확산 우려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다. 입주물량 증가와 수요 감소로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전세가율)이 폭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대출이 막히면서 투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도 원천 차단됐다. 전세가격이 폭락하면서 집주인들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 등 ‘깡통 전세’ 우려도 커지고 있다. 여기에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고, ... (CEO 동향)이라크 공사 살린 '현장통' 최광호 사장 옛말에 ‘굳세게 버티거나 감당해 내는 힘’이란 뜻의 ‘뚝심’이라는 말이 있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건설업계에서 대표적인 뚝심 경영인으로 통한다. 한동안 한화건설의 리스크로 작용했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사업이 지난해 정상화되면서 한화건설 해외 실적을 이끌고 있다. 최 사장은 2012년 이라크 사업 수주 초기부터 깊이 관여한 인물로 대표이사를 ... 설 이후 분양시장 큰 장…전국 4만5000 가구 예정 설 연휴 이후 무주택 실수요자 중심의 ‘분양 큰 장’이 설 전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9년 2~3월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총 4만4459가구로 전년 동기(2만7518가구)와 비교하면 약 1.6배 많은 물량이 쏟아진다. 분양물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청약경쟁은 상대적으로 덜 치열할 전망이다. 2018년 12월 11일 청약제도 개편으로 유주택자의 청약 문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개편... 대한주택건설협회, 박광규 정책 상무 선임 대한주택건설협회가 박광규 정책상무이사를 2월1일자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박 신임 정책상무이사는 단국대 행정학과 학사, 건국대 경영관리학 석사를 졸업했다. 1989년 8월 건설부에 임용됐고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 택지개발과, 부동산평가과 등에서 근무했다.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에서 일했고, 서울지방항공청 관리국장을 지내기도 했다.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 (부고)대우건설 홍보실장 박석훈 상무 빙부상 ▲박세준씨 별세, 박재현(한국철도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 박지영(대우건설 부장) 부친상, 박석훈(대우건설 상무) 빙부상 - 일시: 1월 31일(목)- 빈소: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10호실 (031-787-1510)- 발인: 2월 3일 07시 삼성엔지니어링, 지난해 영업이익 2061억원…전년 대비 339% 상승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해 206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5조 4798억원, 순이익 702억원 등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1.0%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39.5% 증가했고 순이익도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1조 6079억원, 영업이익 56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26.9%, 729.0% 증가했다. 이번 실적 개선에는 2017년부터 이어진 수... 포스코건설, 대구 중리지구 재건축 수주 포스코건설이 대구 중리지구 재건축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30일 대구 중리중학교에서 열린 대구 중리지구 재건축조합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포스코건설이 전체 조합원의 과반이 넘는 498표를 얻어 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포스코건설은 대구에서 성당보성아파트 재건축, 성당동 라일락아파트 재건축에 이어 대구 중리지구 재건축사업 수주에 성공함으로써, 지난 ... 미뤄진 분양 한꺼번에 몰려…서울재개발 분양물량 급증 이른 설을 지나 2월 중순경부터 본격적인 분양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특히 서울은 크고 작은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많은 물량이 분양을 준비 중에 있어 예비청약자들의 발길이 한층 바빠질 예정이다. 3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설을 지나 6월까지 서울에서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일반분양 될 물량은 총 615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 실적(1458가... 포스코건설, 협력사 거래대금 600억원 조기 지급 포스코건설이 자금소요가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재무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30일 포스코건설은 내달 14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600억원을 보름 가까이 앞당겨 모두 지급 완료 했다고 이날 밝혔다. 포스코건설 측은 "지속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차원에서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서울서 2년만에 1순위 청약 미달 서울에서 분양한 단지 중 2년 만에 1순위 청약 미달 아파트가 나왔다. ‘로또 아파트’ 등 한동안 열기를 더해가던 서울 아파트 분양시장도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30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가 지난 29일 1순위 청약을 마감한 결과 전용면적 115㎡ 4가지 전 주택형이 모두 미달됐다. 서울에서 일부 주택... 김상우 대림산업 사장 부회장 승진…조남창 삼호 사장 선임 대림그룹은 김상우 대림산업 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조남창 삼호 부사장을 사장으로 임명했다.김상우 대림산업 부회장. 사진/대림 김 신임 부회장은 BNP 파리바 이사, 소프트뱅크 코리아 부사장, SK텔레콤 상무 등을 역임했고 대림에서는 대림산업 전무, 대림에너지 대표이사,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 사장, 대림산업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냈다.삼호 조남창 ... 5대 광역시 집값 1위 쟁탈전…대구 수성구, 부산 수영구 턱밑 추격 5대 광역시 중 대장으로 불리는 부산 수영구 집값이 흔들리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분양·입주물량 급등으로 연일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대구 수성구에게 1위 자리마저 위협받고 있다. 3.3㎡당 가격이 260만원까지 차이나던 두 지역간의 격차는 어느새 51만원까지 좁혀들면서 5대 광역시 대장 자리도 바뀔 수 있는 상황까지 놓인 것이다. 부동산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브랜드 아파트 1순위 마감 확률 높아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 선호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이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서울 수도권 등 주요 지역에 주택을 선보이면서 기왕이면 대형 브랜드를 선택하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인 리얼투데이가 지난해 1월부터 올 1월 25일까지 분양한 단지를 조사한 결과 분양을 진행한 전체 단지 395개 단...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