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 교육 교총, 공무원연금법 개악저지 총력 결의 정부가 마련한 공무원연금개혁안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개혁안 시행을 저지하기로 결의했다. 교총은 지난 18일 오후 2시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된 이사회에서 ▲공무원개혁안 원천 무효 선언 ▲공적연금 사회적 협의체 구성 촉구 ▲'공적연금 개악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 주최, 11월 1일 교원·공무원 총궐기대회 적극 참여 ▲18만 교총 회원, 교육가족 등 투쟁기금 모... 서울·경기 지역 외고 입시 본격화..유의사항은? 10월에 접어들면서 외국어고등학교(이하 외고) 입시도 본격화되고 있다. 외고는 1단계에서 영어성적만으로 평가하는데 중학교 2학년 성적은 절대평가, 중3 성적은 상대평가로 적용한다. 또, 지역 제한에 따라 해당지역 외고에 지원해야 하고, 다른 특목고나 자사고 등에 중복 지원이 안되며 전기모집 고교 중 한 곳만 지원할 수 있다. 서울과 경기 지역의 외고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 전교조 "교육과정평가원, 수능 오류 판결 상고 말아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법원이 작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의 출제 오류를 인정한 것과 관련해 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부에게 상고를 중단하고 법원을 판결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17일 전교조는 성명서에서 "이번 판결은 대다수 학계와 교육계의 의견과 일치한 것으로 지극히 상식적인 결과"라며 "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부가 학생들의 피해보상대책 및 재발방지책을 ... 교총 "수능출제 오류, 대입제도 개혁 계기 돼야" 법원이 지난해 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의 출제 오류를 인정한 것에 대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수능을 문제은행식 국가기초학력수준 평가로 전환하는 등 대입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7일 교총은 "어느 시험보다 시험의 정확성과 신뢰도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수능 문제가 또 다시 오류라는 판결을 받고, 그로 인해 수험생들의 피해와 대학입시... 디지털대성 박대훈 강사, 승소 후속 구제방안 준비 디지털대성(068930) 박대한 세계지리 강사는 법원이 지난해 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의 출제 오류를 인정한 것과 관련, 피해학생을 돕기 위한 대응책을 마련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작년 수능 이후 세계지리 8번 문제에 대한 오류를 첫 공식 제기한 디지털대성의 박대훈 세계지리 강사는 피해 학생들을 도와 소송을 진행해왔고 전날 승소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대입 전형이 ...  여·야, 서울시 자사고 지정 취소 문제 '충돌'(종합) 서울시교육청 국정 감사에서 여야가 자사고 지정 취소 문제를 두고 각기 다른 해석으로 충돌했다. 16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서울·경기·강원교육청에 대한 국감에서 여당은 자사고 재평가 항목, 자문단의 성향등을 봤을 때 이미 자사고 지정 취소 결과를 정해두고 진행했다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새누리당 김회선 의원은 "이미 지난 6월에 평가가 끝난 자사고에 대...  정진후 "부정 저지른 자사고 15곳 지정 취소 가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자사고 폐지 계획에 정부, 여당, 보수층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법적으로 전국 자사고의 약 70%를 폐지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문화위원회 소속 정진후 의원(정의당)은 16일 지난해 재지정 평가를 받는 자사고 22곳 중 입시부정, 회계부정을 저지른 15곳은 교육감 판단으로 지정 취소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9...  교육감들 "누리과정 예산 편성 현실적으로 어렵다"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교육감들은 국정감사장에서 지방교육재정난 속에서 누리과정 예산 편성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16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서울·경기·강원교육청에 대한 국감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경직성 경비가 75%나 된다"며 "재량 지출을 통해서도 누리과정 예산 편성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어려움을 토로했...  유재중 "9시 등교, 공부 싫어하는 학생들만 좋아해" 교육문화위원회 소속 유재중 의원(새누리당)이 경기도의 9시 등교가 학생들을 게으르게 만든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16일 서울·경기도·강원도 국정감사에서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만든 9시 등교 제도를 비난했다. 그는 “9시 등교 제도는 비상식적인 제도”라고 규정했다. 이어 “학생들은 미성년자다. 9시 등교 제도 때문에 아이들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 생활습관이 망... 교총 "누리과정 해결은 유·보 통합 통한 재정 일원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누리과정 보육예산 해결을 위해서는 조속한 유·보통합을 통한 행·재정 일원화가 궁극적 방법이라는 의견을 냈다. 교총은 16일 "누리과정 보육예산을 둘러싸고 정부와 시도 교육감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대화와 해결 방안 모색을 촉구하고 나섰다. 교총은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격으로 누리과정 보육예산 편성 논란으로 해당 학부모들... 사람인, 2년 연속 대학생이 가장 신뢰하는 취업사이트 선정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2014 한국대학신문대상’ 취업사이트 부문에서 2년 연속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4년제 대학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사람인은 35.8점을 기록하며, 업계 평균(11.1점)보다 3배 이상 높은 결과를 보였다. 특히, 취업정보를 가장 많이 찾는 ‘4학년’(47%)의 지지율이 높았으며, 이는 지난번 조...  교문위 국감, 교육부장관 출석문제로 중단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가 정부의 누리과정 대책과 관련해 교육부 장관의 입장을 듣기 위해 16일 일시 중지됐다. 야당 의원들은 전날 정부가 발표한 누리과정에 새로운 예산을 편성하는게 아닌만큼 정부의 입장을 들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안민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어제 정부의 누리과정 대책과 관련, 여당 의원과 야당 의원의 해석 관점이 다르다"며 "명...  野 "朴대통령 보육공약 파기"VS 與"세수 부족 고려"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이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보육 공약을 파기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여당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라며 정부를 변호했다. 16일 국회에서 열린 서울시·경기도·강원도 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 의사진행 과정에서 전날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과 황우여 교육부 장관의 합의가 문제가 됐다. 두 사람은 전날 브리핑을 열고 누리사업 예산편성을 거부한 ...  野 "누리과정 예산편성 없어 국민 기만..장관 출석하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 소속 야당 의원들이 전날 정부가 발표한 누리과정 대책과 관련, "정부가 누리과정 재정에 새로운 예산을 편성하는 것처럼 국민을 기만했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교육부 장관의 긴급 출석을 요구했다. 16일 서울, 경기, 강원도교육청 국정 감사 당일, 감사 전 김태년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현재 시도교육청의 97% 정도가 경직성 경비...  일반고 만족도 낮아..과감한 지원과 투자 필요 서울시내 일반고등학교가 자율형사립고등학교나 특수목적고등학교에 비해 각종 지표에서 대부분 낮은 것으로 드러나 일반고에 과감한 지원과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혜자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고등학교 평가 결과’를 분석한 결과, 각종 평가지표에서 일반고가 자사고나 특목고에 비해 낮... 171172173174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