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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미니 2집 ‘24H’…일본 플래티넘 인증
2020-10-12 09:49:47 2020-10-12 09:49:4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본 미니 2집 ‘24H’로 일본 레코드 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플래티넘은 음반 누적 출하량 25만 장 이상을 기록하는 앨범에 수여된다. 세븐틴은 지난 2018년 일본 데뷔 앨범 ‘WE MAKE YOU(위 메이크 유)’로 첫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첫 싱글 ‘Happy Ending(해피 엔딩)’으로 두 번째 플래티넘을, 두 번째 싱글 ‘마이오치루하나비라(Fallin’ Flower)’로는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의 누적 출하량)에 오른 바 있다. 이번 결과로 일본에서 발매한 4개의 모든 음반이 골드 디스크 인정 작품에 오른 기록을 세웠다.
 
앞서 그룹의 이번 앨범은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정상, 빌보드 재팬을 포함한 일본 주요 주간 앨범 차트 4관왕에도 올랐다. 
 
곧 발표될 새 앨범으로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그룹은 오는 10월19일 오후 6시 스페셜 앨범 ‘; [Semicolon]’을 발표한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세븐틴은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빅히트와의 인수합병 이후, 빅히트의 글로벌 현지 제작·유통 전략을 활용해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멤버 조슈아와 도겸은 미국 R&B 싱어송 라이터 핑크 스웨츠(Pink Sweat$)와 협업 곡 ‘17 (feat. Joshua & DK of SEVENTEEN)’을 최근 발표했다. 
 
세븐틴, 미니 2집 ‘24H’.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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