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기술 선보인다
2020 인터배터리 참가
입력 : 2020-10-20 09:42:46 수정 : 2020-10-20 09:42:46
[뉴스토마토 최승원 기자] LG화학이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전시회에서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선보인다.
 
LG화학은 이달 21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Inter Battery) 2020'에 참가해 세계 최고의 배터리 기술력과 솔루션을 공개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국내·외 198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인터배터리 전시회에서 LG화학은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315㎡)의 부스를 차지할 예정이다.
 
인터배터리 2020 LG화학 부스 조감도, 사진/LG화학
 
특히 LG화학은 이번 전시회에서 리튬황, 전고체, 장수명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무인기에 탑재돼 시험 비행까지 성공한 리튬황 배터리의 실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LG화학 부스의 '코어 존(Core Zone)'에서는 세계 최고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게한 핵심 기술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라미 & 스택(Lami & Stack) 제조 기술', '안전성 강화 분리막' 소재 기술, '냉각 일체형 모듈' 제조 기술 등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을 끌어올리는 핵심 기술들이 전시된다.
 
'모어 파워풀 존(More Powerful Zone)'에서는 LG화학의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킥보드·가전 등의 성능이 과거 대비 얼마나 향상됐는지 한 눈에 살펴볼 기회도 있다. 특히 기존 대비 에너지밀도와 주행거리가 각각 16%·20% 이상 향상된 전기차 배터리인 '롱-셀(Long Cell)'도 전시할 예정이다.
 
LG화학은 이 밖에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과 기술을 담은 넥스트제레네이션 존(Next Generations Zone), 효율성을 강조한 ESS(에너지 저장장치) 배터리 제품을 선보이는 모어 이피션시 존(More Efficiency Zone), 배터리를 탑재한 기기의 자유로운 디자인을 볼 수 있는 모어 스타일리쉬 존(More Stylish Zone) 등 6개 테마로 전시회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LG화학 관계자는 "본 전시회는 LG화학이 배터리 세계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주요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등을 총망라하는 내용으로 부스를 구성했다"며 "현장에 방문하면 현재의 다양한 배터리 제품과 기술뿐만 아니라 리튬황 등 미래를 이끌어가는 LG화학의 차세대 배터리까지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최승원 기자 cswon8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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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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