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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취약계층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 지원
2020-11-25 17:40:14 2020-11-25 17:40:14
[뉴스토마토 최홍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가 'HF 드림하우스'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1000 가구에 대한 주택 개·보수 작업을 마쳤다. HF 드림하우스는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금공이 지난 2012년부터 펼쳐온 대표적인 주거복지 사회공헌 활동이다.
 
주금공은 24일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1000호 가구에 현판을 설치하는 HF 드림하우스 1000호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주금공은 협업기관인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 주식회사 희망하우징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주금공은 HF 드림하우스 활동을 통해 도배·장판·LED 전등 교체 등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미숙련 건축기능공의 현장실습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취약계층 약 200가구에 주택 개·보수를 지원중이며, 이 과정에서 신규 건축인력 약 13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정환 주금공 사장은 "주택금융공사의 최우선과제가 서민 주거안정 지원인 만큼,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이와 연계한 사회적 일자리도 꾸준히 창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택금융공사는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에서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 주식회사 희망하우징과 함께 ‘HF 드림하우스 1000호’ 기념식을 24일 개최했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 강혜경 희망하우징 대표, 남상오 주거복지연대 이사장(오른쪽)이 감사패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주택금융공사
 
최홍 기자 g243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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