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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정기 임원인사 실시…미래 성장 전략 실행 가속화
2020-12-01 10:17:50 2020-12-01 10:17:50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삼양그룹은 승진 5명, 외부 영입 4명 등 총 9명을 신규 선임하는 정기 임원인사를 12월 1일 자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시장 확대와 스페셜티(고기능성) 제품 강화 등 미래 성장 전략의 실행 가속화에 주안점을 뒀다. 화학 사업은 강호성 다우케미칼 부사장(사진·왼쪽)을 삼양사 화학그룹장으로 내정하고, 서휘원 화승케미칼 상무를 삼양사 AM BU 영업PU장으로 영입했다. R&D 강화를 위해 최고기술책임자(CTO), 삼양사 식품바이오연구소장도 외부 인재를 영입했다. 모두 스페셜티 소재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한편, 삼양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직무 중심의 인사제도 및 새로운 직급 체계를 도입하고 임원의 호칭도 BU장, PU장 등 직무 중심으로 바꾼다.
 
 
<승진>
◆삼양홀딩스 
△통합구매실장 김남용  
 
◆삼양사 
△산업바이오PU장 류훈 
△식품BU 울산1공장장  신재훈 
 
◆삼양화성
△대표이사 김종필 
 
◆삼양바이오팜
△ MD사업PU 생산기술총괄 김주관 
 
<외부영입>
◆삼양사
△화학그룹장(내정) 강호성 
△CTO 이상윤 
△삼양사 AM BU 영업PU장 서휘원 
△삼양사 식품바이오연구소장 정우경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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