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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2년 연속 선정
지역상생 및 경제활성화 기여 공로 인정
2020-12-03 17:24:09 2020-12-03 17:24:09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신한카드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에 기여한 기업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상생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심 재생을 이끈 '히어로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신한카드는 아트 마케팅으로 을지로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대구로 서문시장 활성화에도 나섰다.
 
또 신한카드는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역에 마스크 등 위생용품을 제공하고, 임직원의 급여 나눔을 통해 의료진에게 드림 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아름인 도서관' 사업도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신한카드는 지역 사회의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지금까지 505개의 도서관을 개관했다. LG유플러스 등과 함께 디지털 도서관도 개관했으며, 베트남 등 해외에도 총 6개의 도서관을 열었다. 
 
이밖에 신한카드는 '아름인 고객 봉사단'을 14년째 운영 중이다. 고객이 기부한 모금액도 비영리 단체에 전달해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이번 선정은 신한카드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상생을 위해 꾸준히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ESG전략에 맞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한카드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신한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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