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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영업총괄에 '블랙라벨' 히트시킨 이석용 상무 선임
유통 채널의 정비, 판매 관리 시스템 강화
2021-01-11 15:38:45 2021-01-11 15:38:45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영업총괄로 이석용 상무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무는 지난 2011년 상품기획 팀장으로 네파에 합류해 보레방풍재킷, 포르테다운재킷 등 히트아이템을 발굴했다. 블랙라벨 라인 런칭을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며 네파를 점유율 상위 브랜드로 이끄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또한 영업부 소속으로 대리점, 직영점, 온라인, B2B, 영업기획 등 온오프라인의 유통 업무를 기본으로 매장 환경 개선TFT, 네파 옴니 채널 TFT의 팀장을 역임하면서 새로운 변화와 시도를 주도했다.
 
아우러 상품 운영 및 효율적인 매장 관리를 통해 영업 부문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발휘해 올해 상무 승진과 함께 네파 영업총괄 본부장으로 선임됐다.
 
네파는 이 상무를 중심으로 유통 채널의 정비, 판매 관리 시스템 강화, 매장 효율성 증대, 전략적인 물량 운영 등을 통한 영업효율성 증대와 매출 최적화에 힘을 싣는다는 전략이다.
 
네파 관계자는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 슈페리어와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에 이르기까지 상품기획을 기본으로 한 영업활동을 통해 능력을 발휘한 상품, 유통전문가로서 탁월한 역량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석용 네파 상무. 사진/네파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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