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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블루스퀘어'와 스폰서십 체결…예술계 지원
ESG전략 연계…문화 예술계와 상생가치 제고
2021-01-19 14:30:00 2021-01-19 14:30:00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신한카드는 메세나 사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 대표 복합문화공간 '블루스퀘어'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코로나로 타격을 입은 문화예술계를 지원하기 위해 복합문화공간 '블루스퀘어'와 스폰서십을 맺었다. 사진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모습.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이번 스폰서십으로 문화 예술계를 지원한다. 공연과 관련한 카드 혜택을 강화해 블루스퀘어의 공연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객들도 신한카드가 제공한 혜택으로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되는 고품격 공연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블루스퀘어는 개관 이후 최단기간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한 국내 최정상급 공연장이다. 이번 스폰서십을 바탕으로 뮤지컬 전문 공연장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로, 다목적 공연장은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이라는 새 명칭으로 선보인다. 
 
신한카드는 업계 최초로 블루스퀘어 2층 공간에 4K 카메라 등 최신 영상편집 장비를 갖춘 콘텐츠 스튜디오 '확신 제작소'도 개설한다. 확신 제작소는 디지털 콘텐츠를 기반으로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스폰서십 체결로 코로나로 어려워진 문화예술 공연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문화 콘텐츠 제공으로 고객과 더욱 깊이 소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에 발맞춰 문화예술계를 후원하고 상생의 가치를 전파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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