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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경남기업, 화성시 취약계층에 500만원 식료품 전달
2021-01-19 16:21:34 2021-01-19 16:21:34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SM경남기업은 화성태안3택지 개발사업 조성공사의 현장 직원들이 경기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에 5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화성시의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된다. 꾸러미는 김치와 반찬 4종, 쌀 등으로 구성됐다. 
 
SM경남기업은 매년 자체평가를 거쳐 최우수 현장에 포상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1월 최우수 현장으로 선정된 청라5구역정비공사 현장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최우수 현장으로 선정된 화성태안 현장에서 포상금 전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나눔 릴레이를 이어갔다.
 
화성태안 현장의 박진환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석준 SM경남기업 대표는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SM경남기업 임직원들이 경기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에 5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100박스를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M경남기업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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