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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LCK 파트너 계약 체결…MZ세대 마케팅 강화
2021-01-20 13:34:15 2021-01-20 13:34:15
[뉴스토마토 김유연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프로 e스포츠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9년 금융권 최초로 LCK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던 우리은행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e스포츠를 대표하는 LCK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우리은행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미래고객을 유치하고 고객 저변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우리은행은 ‘2021 LCK 스프링’ 개막에 맞춰 우리원(WON)뱅킹 최초 가입 고객 대상으로 LCK 인기 아이템 6만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7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왼쪽)과 오상헌 LCK 대표(오른쪽)가 1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파트너 계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김유연 기자 9088y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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