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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돌아온다…7번째 미니앨범 ‘I’m Not Cool’
2021-01-21 09:25:37 2021-01-21 09:39:19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가수 현아가 1년 2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21일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현아의 7번째 미니앨범 ‘I’m Not Cool (암 낫 쿨)’이 오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2019년 11월 발표한 ‘FLOWER SHOWER (플라워 샤워)’ 이후 1년 2개월 만의 신보다.
 
신보 관련 핑크빛 퍼 재킷에 처피뱅 양 갈래 헤어스타일을 한 현아의 새로운 모습도 공개됐다.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 싱글 'The Wonder Begins'로 데뷔했다. 타이틀 곡 'Irony'로 활동하다 1년 만에 건강상의 이유로 공식 탈퇴한 뒤 잠시 휴식기를 갖고 예능 프로, 피처링 등의 활동을 간간히 이어갔다.
 
2009년 6월, 포미닛의 첫 데뷔 싱글 'Hot Issue'로 다시 가요계에 복귀했으며, 그룹활동과 솔로활동을 2011년까지 병행했다. 2011년 7월 첫 솔로 EP 'Bubble Pop!', '빨개요' 등의 곡으로 주목받았다.
 
2016년 포미닛 해체 뒤 본격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2018년에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했고 이듬해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과 계약을 맺었다. 현재 이 소속사에는 싸이와 현아를 비롯해 던, 제시, 크러쉬, 헤이즈 등이 속해있다.
 
피네이션 소속으로 앨범을 내는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싸이 역시 개성 강한 소속사를 지향하는 만큼 현아의 새 앨범이 어떤 색깔일지 주목된다.
 
현아. 사진/피네이션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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