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윤지영, 온라인 공연 ‘Where is my blue bird?’
입력 : 2021-01-21 10:53:07 수정 : 2021-01-21 14:19:23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싱어송라이터 윤지영이 온라인 단독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21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윤지영은 오는 2월6일 저녁 8시 카카오TV 의 Another Place (어나더플레이스) 채널을 통해 온라인 유료 단독공연 ‘Where is my blue bird?’를 진행한다.
 
지난해 총 5곡이 수록된 EP 앨범 'Blue bird'를 낸 윤지영은, 오프라인 단독공연(지난해 11월)을 준비해왔으나 코로나 장기화 여파로 취소해야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에 "온라인 공연은 오프라인 공연의 대체제로 여겨져 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온라인 형태이기 때문에 구현 가능한 영역에서의 새로움이 있다"며 "현실과 가상 세계를 오가는, 다차원의 시각 경험을 준비 중"이라 전했다.
 
총 3부로 나뉘어 전개 되며, 일상 공간에서 시작해 어딘가에 있을 ‘파랑새’를 찾아 떠나는 콘셉트로 60여분간 진행된다.
 
2018년 데뷔한 윤지영은 뮤직비디오 등 영상으로 먼저 큰 관심을 모은 뮤지션이다. 처음엔 무대에 함께 설 실연주자를 구하지 못해 영상으로만 활동하다 팬들로부터 ‘사이버 가수’란 애칭도 얻었다.
 
지난해 총 5곡이 수록된 EP 'Blue bird'은 Z세대에 소구하는 노랫말로 인기다. 포크풍 화사한 멜로디, 담백한 목소리에 '불완전한 청춘'을 투영시킨다. 타이틀곡 'Blue bird'는 '친구로부터 들은 죽음에 관한 얘기'에 '그게 자유일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파랑새에 빗댔다. 앨범 전반의 색감톤은 벨기에 극작가 마테를링크의 동화극에 착안해 조정했다. 미성숙한 청춘의 그늘과 이를 깨닫는 순간의 자유, 아름다움.
 
윤지영은 “새로운 곡들을 발표 하고서도 대면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그간 직접 들려주지 못했던 연주와 음악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온라인 단독공연 ‘Where is my blue bird?’ 유료티켓은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윤지영.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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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공간. 문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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