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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에 서경덕 교수 위촉
올해 '숨은 독립영웅 4인' 주제 캠페인 영상 제작
2021-02-26 13:44:06 2021-02-26 13:44:06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국민은행이 3.1운동 102주년을 맞아 한국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은행과 서경덕 교수는 지난해 9월 유관순 열사의 서거 100주년 추모영상을 함께 제작한 바 있으며, 올해는 '숨은 독립영웅 4人'에 대한 주제로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연중 진행되며 오는 5월 '스물네살의 용감한 청년 조명하 의사' 기념영상을 시작으로 독립영웅의 의거일, 출생일에 순차적으로 캠페인 영상이 공개될 방침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지난 2년 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국민들께 알린 성과를 토대로, 더 많은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국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그들의 숭고한 독립운동정신이 온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민은행이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홍보대사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사진 가운데)를 위촉했다. 사진/국민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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