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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LIFEPLUS 운동하는 건강보험' 출시
2021-03-02 15:15:08 2021-03-02 15:15:08
[뉴스토마토 권유승 기자] 한화생명은 걷기에 국한됐던 건강증진 보험의 틀을 깨고 다양한 액티비티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2세대 건강증진형상품 '라이프플러스(LIFEPLUS) 운동하는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히 걸음 수에 따라 혜택을 주는 기존 건강증진형 보험상품과 차별화를 뒀다는 점이다. 가입 후 익월부터 매월 한 달 동안 걷기·러닝·수영·등산·싸이클 총 5가지 종목을 애플워치 또는 갤럭시워치로 측정하고,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량을 반영해 건강관리활동 기준을 달성하면 익월 보험료를 최대 25%까지 60개월까지 할인해준다. 최대 11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 상품은 15~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주계약으로 1종 허혈성심장질환형, 2종 뇌혈관질환형, 1종과 2종을 둘다 보장해주는 3종 2대질환 보장형으로 고객이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상담 예약 이벤트도 진행된다. 3월 한 달간 별도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가입 상담 신청만 해도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100% 증정한다. 상담예약 이벤트 내용을 카카오톡으로 지인에게 공유해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매일 30명에게 네이버페이 3000원을 지급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코로나 이후 변화된 MZ세대의 다양한 신체활동 니즈를 반영한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이라면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발맞춰 헬스케어 기반의 통합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보험사로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이 2일 2세대 건강증진형상품 '라이프플러스(LIFEPLUS) 운동하는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사진/한화생명
권유승 기자 ky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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