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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경증치매까지 보장하는 간병보험 출시
2021-03-02 14:15:17 2021-03-02 14:15:17
[뉴스토마토 권유승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장기요양자금과 치매를 폭넓게 보장하고 가사도우미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let:care간병보험Ⅱ'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장기요양등급을 받는 경우 장기요양자금 보장과 더불어 3대 성인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 상해·질병 수술비·입원비 등을 보장하는 간병보험이다. 중등도이상·중증 치매는 물론 치매 초기 단계인 경증이상 치매까지 보장한다. 
 
상해·질병 80%(50%) 이상 후유장해와 일반암 진단시에도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지원한다. 보험료 납입면제를 도입해 장기요양 1~4등급 판정 시 고객은 보험료 추가납입 없이 보험계약을 유지할 수 있다. 
 
이 상품은 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고객의 선택에 따라 연만기(10/15/20/30년) 또는 세만기(90/100세)로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평균수명 증가와 더불어 치매 등 노인성 질환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되고자 let:care간병보험Ⅱ'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롯데손해보험이 장기요양자금과 치매를 폭넓게 보장하고 가사도우미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let:care간병보험Ⅱ'을 2일 출시했다. 사진/롯데손해보험
권유승 기자 ky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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