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펀드시황)미국 국채금리 발작에 주식형 펀드 하락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 -1.95%…채권형 펀드 -0.07%
입력 : 2021-03-06 06:00:00 수정 : 2021-03-06 06:00:00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한국증시가 미국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우려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주식형 펀드도 2% 가까이 떨어졌다.
 
5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마이너스(-)1.94%로 집계됐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 펀드 3748개 중 80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1177개로 나타났다. 개별 펀드 주간 성과는 '삼성KODEX철강상장지수[주식]'펀드가 2.86% 수익률로 가장 우수했다.
 
국내 채권시장은 내림세를 그렸고 채권형 펀드는 -0.07% 수익률을 기록했다. KAP채권지수(1년 종합)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183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개별 펀드 기준에서는 '우리하이플러스채권자3(USD)[채권]ClassC-F'펀드가 1.55%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글로벌 증시는 경기 부양책 기대에도 국채 금리 상승 압력으로 하락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00% 내렸다. 국가별로는 브라질주식펀드가 6.58% 하락하며 가장 부진했으며 섹터별 펀드에서는 에너지섹터 유형이 4.96%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개별펀드 중에서는 '한국투자KINDEX블룸버그베트남VN30선물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H)'펀드가 6.53% 수익률로 가장 높았다.
 
한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보면 한 주간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1조7477억원 증가한 234조8174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6123억원 증가한 260조2836억원을 기록했다.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2195억원 증가한 42조3350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진/뉴시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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