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조사단, LH 본사 전격 현장조사
조사단 9명 내부 복무관리 기초자료 확보
윤리규정 등 조직 문화 점검
부동산 거래 정보 제공 동의서 받아
입력 : 2021-03-05 21:10:04 수정 : 2021-03-05 21:10:04
[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3기 신도시에 대한 공직자 땅투기 의혹을 조사 중인 정부합동조사단이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에 대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이날 오후 5시 조사단 9명은 진주 LH 본사에 도착해 LH의 직원 땅투기 의혹 조사와 내부 복무관리 실태 점검을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했다.
 
조사단은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과 국토부 감사관실 인력 등으로 구성됐다.  
 
조사단은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을 조사하는 데 필요한 직원 인사 자료와 내부 복무규정, 행동강령 등 기본 정보를 확보했다. 
 
LH 직원들의 땅투기 의혹 등 도덕적 해이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윤리규정 등 조직 문화를 점검하고 내부 관리 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조사단은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LH 임직원과 국토교통부 공무원들로부터 부동산 거래 정보 제공 동의서를 받고 있다.
 
동의서 확보가 완료되는 대로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이들이 3기 신도시 예정지 땅을 미리 구입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정부합동조사단이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에 대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사진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전경. 사진/뉴시스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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