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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루만에 반등
WTI 1배럴당 124.10 달러..1.57달러↑
2008-05-14 09:31:15 2011-06-15 18:56:52
국제유가가 하루만에 다시 올라 1배럴당 125달러를 넘어섰다.
 
1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선물가는 1.57달러 오른 1배럴당 125.80달러에 마감됐다.
 
런던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1.19달러 오른 1배럴당 124.10달러에 마감됐다.
 
이날 국제유가 상승은 이란의 석유 감산 가능성과 경유, 등유 등 석유제품에 대한 수급불안 우려가 제기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한편, 우리나라의 주요 원유 수입처인 두바이유는 2.30달러 내린 1배럴당 117.90달러에 마감됐다.
 
뉴스토마토 장원석 기자(one21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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