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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월드투어 다큐멘터리, TV로 본다
2021-04-15 09:48:21 2021-04-15 09:48:21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이야기를 담은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다큐 시리즈(BREAK THE SILENCE: DOCU-SERIES)'를 TV에서 볼 수 있게 됐다.
 
15일 하이브에 따르면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다큐시리즈' 1~2화와 자체 제작 리얼 버라이어티 '달려라 방탄'이 이날 저녁 7시 40분 JTBC2에서 방송된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다큐시리즈'는 2018년 11월 'LOVE YOURSELF' 아시아 투어부터 2019년 10월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서울 파이널 콘서트까지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총 7개 에피소드로 TV 채널을 통해서는 최초 공개다.
 
일곱 멤버 서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스타디움 투어를 펼치며 세계 팬들과 나눈 교감을 담은 영상물. 
 
지난해 5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선보였을 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해당 콘텐츠는 현재도 위버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달려라 방탄'은 매주 여러 가지 주제와 콘셉트를 주제로 멤버들이 직접 만드는 예능 콘텐츠다. 2015년 8월 첫 방송된 후 꾸준히 제작되고 있다. 이번 주는 새 에피소드를 기존 온라인 공개에 앞서 JTBC2 채널에서 선보인다.
 
지난 1일부터 방탄소년단 외에 하이브 레이블즈 소속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10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40분 영화, 공연, 예능이 JTBC2에서 단독 방송된다.
 
방탄소년단. 사진/하이브(HYBE)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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