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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본점, 6일 임시 휴점…근무자 37000여명 검사
전체 특별 방역 및 소독을 철저 시행
2021-05-05 20:06:33 2021-05-05 20:07:23
롯데백화점 홈페이지에 걸린 휴점 안내문. 사진/롯데백화점 홈페이지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롯데백화점은 서울 소공동 본점 식품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6일 하루 임시 휴점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롯데백화점 본점 식품매장 근무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고객 및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아래 선제적으로 전관 휴점을 결정하렸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본점은 휴점일에 전체 특별 방역 및 소독을 철저하게 시행할 예정이다. 안전 확보를 위해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한 본점 근무인원 약 3700명의 직원 전수 검사도 선제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최근 식품관 슈퍼매장 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3일 부터 식품 매장을 폐쇄한 상태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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