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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 하이주얼리&워치 특별 상품 전시
5월 15~18일까지 4일간 진행…총 70억원 상당 34개 상품 선봬
2021-05-13 06:00:00 2021-05-13 06:00:00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제공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마스터피스존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전시회에서는 지난 4월 국제시계박람회 ‘워치스앤원더스(Watches&Wonders) 2021’에서 선보인 명품시계 신제품을 비롯해 국내 단 한 점뿐인 하이주얼리&워치 (명품시계 및 보석) 상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갤러리아는 최고의 하이주얼리&워치 상품을 전시하는 공간인 명품관 마스터피스존의 쇼케이스를 기존 3개에서 18개로 확대, 총 70억원 상당의 34개 상품을 특별 전시한다.
 
총 34개의 상품 중 가장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되는 상품은 쇼파드의 하이주얼리 상품들이다. 해당 상품들은 올해 오스카상을 수상한 국내 여배우 윤여정씨가 시상식에서 착용했던 다이아몬드 이어링과 팔찌, 사파이어 링(총 16억원 상당)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첫선을 보인다.
 
명품시계 컬렉터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워치스&원더스 2021’에서 선보인 명품시계 신제품 4개(바쉐론콘스탄틴 2개/피아제 2개)가 국내 첫 선을 보이며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9억원 상당의 바쉐론콘스탄틴 트래디셔널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1억원 상당의 브레게 클래식 라 뮤지컬 △2억원 상당의 랑에운트죄네 1815투르비옹 △2억원 상당의 파네라이 섭머저블 에코판게아 투르비옹 지엠티 등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명품 브랜드 집결지인 갤러리아명품관의 위상에 걸맞게 희소성 있는 하이주얼리&워치 제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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