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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168cm 남편·176cm 아내 뽀뽀 방법은?
2021-05-14 14:50:06 2021-05-14 14:50:06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SKY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남편으로부터 갑자기이혼 선언을 들은 SNS 인플루언서 아내의 충격적인 사연, 그리고 키 168cm 남편과 176cm 아내의 달콤살벌한속터뷰로 돌아온다.
 
17일 방송되는애로부부는 타고난 글 솜씨로 잘 나가는 SNS 인플루언서가 된 아내가 다정하던 남편의 갑자기 돌변해 버린 사연을 공개한다. 남편은 지긋지긋하다는 듯이너라는 여자한테 오만 정 다 떨어졌어. 아이가 너처럼 될까봐 무섭다라고막말을 투척했지만, 아내 쪽에선이혼하자는 거야?”라며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속터뷰에는저는 키 큰 스타일을 정말 싫어했어요라고 고백하는 168cm아담 남편 176cm에 달하는장신 아내와 함께 등장한다. 하지만 남편은뽀뽀할 때는 이렇게 하죠라며까치발로 아내에게 즉석 입맞춤을 선보여, 애정이 뚝뚝 떨어지는 천생연분 금슬을 과시했다. MC 홍진경은 달달한 분위기에 어쩔 줄을 몰랐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얘기가 시작되자 아내는저희는셋이서연애한 것 같아요. 그 사람과 영상통화도 맨날 한다며 누군가에 대해 불만을 품었던 속사정을 털어놨다. 이에 남편은 당황을 감추지 못했지만, 아내는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MC 최화정과 안선영은 조마조마함에 숨을 죽였다.
 
또 한 번 놀라운 이야기로 월요일 밤을 뜨겁게 달굴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애로부부 SKY채널, 채널A에서 517일 월요일 밤 10 30분 방송된다.
 
애로부부. 사진/채널A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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