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끝판왕은?"…쏟아지는 무선이어폰 신제품들
입력 : 2021-07-28 17:09:53 수정 : 2021-07-28 17:09:53
하반기 들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무선이어폰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무선이어폰이 일상생활의 필수템(필수아이템)으로 자리잡으면서 제조업체들간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LG전자는 26일 무선이어폰 톤프리(TONE Free) 신제품 3종(TONE-TFP9, TONE-TFP8, TONE-TFP5)을 공개했습니다. TONE-TFP9의 색상은 차콜 블랙, 펄 화이트, 헤이즈 골드이며 가격은 24만9000원입니다.
 
LG전자 톤 프리 무선이어폰. 사진/LG전자
 
TONE-TFP8의 색상은 동일하지만 가격은 21만9000원으로 소폭 낮게 측정됐습니다. 마지막으로 TONE-TFP5는 차콜블랙과 펄 화이트로 출시되며 16만9000원으로 가장 저렴합니다. 
 
신제품은 모두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ation)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고객은 외부 소음이 차단된 상황에서 메리디안의 프리미엄 사운드에 더 몰입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특히 이번 신제품(TONE-TFP9)에 플러그&와이어리스(Plug&Wireless)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이 기능은 고객들이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기기에서도 무선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용편의성도 강화됐습니다. 이 제품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0시간 동안 끊김없이 음악 감상이 가능합니다. 전작인 TONE-TFN7이 7시간 연속 음악듣기가 가능한 것을 감안하면 50% 가까이 개선된 셈입니다. 고속충전 기능도 지원합니다. 이 제품은 5분 충전으로 약 1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LG전자 톤 프리 무선이어폰 사용장면. 사진/LG전자
 
삼성전자도 다음달 11일 개최하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버즈2'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제품에는 '갤럭시 버즈 프로'에 이어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어폰을 한 쪽 귀에만 꽂아도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활성화되는 기능도 추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가격은 17만~19만원대로 추정됩니다. 전작인 갤럭시 버즈 프로의 출고가는 23만9800원,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19만8000원이었습니다. 역시 하반기에 에어팟3를 출시하는 애플도 가격을 159달러(18만원대)로 낮출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은 그동안 20만원대의 값비싼 이어폰을 내놓았지만 다양한 기능에 합리적인 가격대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자, 이 점을 가격에 반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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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유라

반갑습니다. 산업1부 최유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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