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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간송 전형필' 일대기 영상 공개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일환…유튜브 은행 채널서 제공
2021-07-29 09:49:28 2021-07-29 09:49:28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국민은행은 29일 간송 전형필 선생의 출생일을 맞아 '민족문화유산의 수호자, 간송 전형필'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은 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의 두번째 스토리이다. 제작에는 지난 3월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했고, 내레이션은 배우 임수정이 참여했다.
 
영상은 일제의 문화재 수탈로부터 민족문화유산을 지켜낸 전형필 선생의 업적과 일대기를 담았다. '문화 보국' 정신이 오늘날에도 계승, 발전되고 있음을 전하고 있다. 영상은 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숨겨진 업적을 세상에 알리고자 국민은행과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간송 전형필 선생이 지켜낸 높은 수준의 민족문화유산이 오늘날 문화 강국인 대한민국의 기틀이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독립영웅들의 업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은행이 간송 전형필 선생의 출생일을 맞아 '민족문화유산의 수호자, 간송 전형필'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국민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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