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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신한플러스 스마트폰 요금제' 출시
2021-07-29 10:22:09 2021-07-29 10:22:09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카카오 계열의 가상이동통신망(MVNO) 사업자인 스테이지파이브와 제휴를 통해 신한플러스 요금제 4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출시한 신한플러스 요금제 4종은 △신한플러스 5G 무제한 △신한플러스 LTE 무제한 △신한헤이영 LTE 완전자유 △신한헤이영 LTE 통화맘껏 요금제다. 
 
음성통화·문자 무제한을 기반으로 MZ세대인 신한헤이영 고객과 신한플러스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신한금융 원신한 플랫폼인 신한플러스 내 신규 오픈한 모바일 플러스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고객들은 6개월간 최대 5000원의 요금 할인을 통해 신한플러스 5G 무제한 요금을 월 3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요금제에 따라 최대 150GB 데이터 증정, 매월 1만 카카오 쇼핑 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된다.
 
신한금융은 모바일플러스 오픈 및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가입 선착순 3000명에게 1만 마이신한포인트 및 라이언 무선 충전기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 또는 신한카드로 신한플러스 요금제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 중 모바일+ 부스터에 응모한 고객에게12개월간 멤버십 점수 400점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모빌리티 산업과의 협업 등 그 동안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선보인 신한플러스가 이번 통신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한금융그룹이 신한플러스 스마트 요금제 4종을 출시했다. 사진/신한금융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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