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농협손보, 노숙인무료급식소에 쌀 기부
2021-09-08 11:49:56 2021-09-08 11:49:56
[뉴스토마토 권유승 기자] 농협손해보험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성남시 '안나의 집'에서 쌀 20kg 100포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안나의 집'은 노숙인의 자활을 돕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의 자립을 돕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곳이다.
 
이날 농협손보가 전달한 쌀 2000kg은 '안나의 집'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최창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무료급식소를 찾는 이웃들이 늘어 물품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안나의 집처럼 어려운 이웃이 많이 모이는 곳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창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왼쪽)가 7일 안나의 집 김하종 신부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찍고 있다. 사진/농협손해보험
권유승 기자 kys@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