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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생계위기 미혼모자' 생필품 후원
2021-09-09 17:55:40 2021-09-09 17:55:40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JT저축은행은 민간 복지단체 '체인지메이커'와 미혼모 가정을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용인에 위치한 '생명의 집' 소속 미혼모자 가정에 지원금과 육아 필수품을 전달했다. 후원품은 분유, 기저귀, 물티슈, 미혼모를 위한 여성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JT저축은행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아기 목베개, 턱받이 키트 등도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미혼모자 가정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지원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미혼모자 가정의 생계 위기가 유발되는 상황에서 이들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JT저축은행이 미혼모자 가정을 후원한다. 사진은 미혼모자 가정 생필품 전달식에 참여한 (왼쪽부터)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 이현석 체인지메이커 이사의 모습. 사진/JT저축은행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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