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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추석전 상담지원체계 점검
대응계획 점검 및 행복콜센터 직원 격려
2021-09-16 14:03:07 2021-09-16 14:03:07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농협중앙회는 16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서울 용산구 소재 농협 고객행복센터와 중구에 위치한 농업인행복콜센터를 찾아 추석 연휴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우리 농협을 애용하시는 국민들과 농촌지역 고령의 어르신들께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고하시는 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 농업인·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고객행복센터는 범농협의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불편 상담과 각종 사고 신고·접수 등을 하는 곳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상담전화 급증에 대비해 상담인력 비상근무, 서버 등 콜인프라 장비 사전 점검, IT지원인력 신속 대응체계 유지 등 비상운영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고령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접수·안내하고, 자연재해 예방 안내, 말벗서비스와 돌봄도우미 방문 중개 등 농촌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담당해 왔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고령 농업인들에게 정서적 위로는 물론 생활불편 해소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를 빈틈없이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부연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사진 오른쪽)이 16일 서울 용산구 소재 농협 고객행복센터를 방문해 추석 연휴 고객상담전화 응대를 위해 비상근무에 임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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