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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한정판 굿즈 ‘피크닉 세트’ 출시
피크닉 가방·플레이트, 코카콜라 다회용 컵 구성
2021-09-17 09:07:55 2021-09-17 09:07:55
피크닉 세트. 사진/한국맥도날드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가을철을 맞아 한정판 기획 상품인 피크닉 세트를 내놓는다.
 
17일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피크닉 세트는 통통 튀는 다채로운 색상의 피크닉 가방과 접시 3개, 코카콜라 다회용 컵, 미디엄 사이즈의 탄산 음료로 구성됐다.
 
가방은 내열성이 강한 소재를 사용해 보냉백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가방 우측에는 텀블러, 물병 등의 보관이 가능한 주머니를, 내부에는 메시 포켓을 달아 수납에 용이한 특장점이 있다. 
 
또한 흘러내리는 치즈를 형상화한 디자인과 맥도날드 특유의 색감은 실용성은 물론 통통 튀는 디자인적 재미를 선사한다. 플레이트는 각각 크기 별로 큰 접시 1개, 작은 접시 2개로 구성돼 용도에 따라 원하는 사이즈로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져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코카콜라의 상징적인 로고 디자인이 담긴 코카콜라 리유저블 컵은 이번 피크닉 세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한정판 제품이다. 단순한 협업을 넘어 친환경 가치 소비 참여를 독려하는 두 기업의 의도도 엿볼 수 있다. 맥도날드는 최근에도 ‘맥도날드 X 코카콜라 쿨러백’을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코카콜라와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는 데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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