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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주)"우리기술투자,가상화폐 약진…두나무 지분가치 대비 저평가"
2021-10-13 11:54:32 2021-10-13 11:56:23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가상화폐가 약진하면서 우리기술투자(041190)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서용환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3일 토마토TV '마켓 인사이드' 프로그램의 '투자의 참견' 코너에 출연해 우리기술투자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의 지분 7.6%를 보유한 우리기술투자가 보유지분가치 대비 시가총액이 저평가되어 있다"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로 전세계적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전세계적으로 각국 정부가 가상화폐를 인정하는 분위기로 두나무의 보유지분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며 "올해 당기순이익이 130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고, 가상화폐시장이 크게 성장할것으로 전망돼 주가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매수가는 현재가에서 가능하고, 목표가는 9600원, 손절매가는 72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1시52분 현재 주가는 전일보다 40원(0.48%) 내린 8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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