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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스타’ 장민호 팬클럽, 컴패션 기부 ‘선한 영향력’ing
2021-10-14 15:08:12 2021-10-14 15:08:12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트로트 스타 장민호의 팬클럽 장민호 응원 밴드가 장민호의 첫 단독 콘서트를 기념해 지난 12일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에 500여만 원을 기부했다.
 
장민호 응원 밴드기부금은 컴패션의 아기와 엄마 살리기기금에 더해져 태국컴패션에서 후원 받는 아기와 임산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컴패션의 아기와 엄마 살리기는 태아부터 만 1세까지의 아기와 임산부를 위한 후원 프로그램으로, 가난한 환경에서 아기를 키우는 임산부가 건강하게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 및 자녀 양육법 교육과 소득창출을 위한 직업 기술 훈련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장민호 응원 밴드관계자는 컴패션에 가수 장민호 첫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나눔으로 함께 응원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앞으로 장민호의 발걸음도 지금처럼 응원하며 함께 선한 영향력으로 열매 맺고 싶다고 전했다.
 
장민호는 2009년부터 컴패션을 통해 어린이 후원을 지속해 왔다. 특히 컴패션밴드 10년 넘게 활동하며,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컴패션밴드는 한국컴패션 후원자로 구성된 문화예술 분야 자원봉사 모임이다. 장민호가 데뷔 24년 만에 처음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 드라마는 오는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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