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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오는 23일 IPTV 공청회 열어
각 이해당사자간 치열한 공방예상
2008-05-22 11:43:00 2011-06-15 18:56:52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방송회관에서 콘텐츠 동등접근, 네트워크 동등제공 등의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IPTV)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시행령 개정안을 놓고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KT 등 통신사업자와 케이블TV 등 기존 방송사업자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유의선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공청회는 방통위 박노익 융합정책과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서병조 방통위 융합정책관, 이상식 계명대 교수, 홍대신 서강대 교수, 심주교 KT미디어본부 상무, 이상헌 하나로텔레콤 상무, 김쳘균 오픈IPTV 대표, 김종규 MBC뉴미디어부장, 이덕선 큐릭스대표, 정성관 매일경제TV 이사 등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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