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한국노년학회가 노년층을 위한 노후 준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노년학회는 18일 '새정부에 바란다-초고령 사회의 행복한 노후 준비'를 주제로 전기학술대회를 오는 20일 개최한다고 말했다. 장소는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다. 참여자 편의를 고려해 유뷰트 생중계로도 동시 송출될 예정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공동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새정부의 공약과 정책을 중심으로 초고령 사회 노년의 삶과 향후 전략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오전에는 '노인돌봄 현장에서의 인권: 돌봄 수급자와 돌봄 제공자'를 주제로 다양한 현장에서 노인 인권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이뤄진다.
오후는 복지와 건강·보건·일자리 등의 영역에서 새 정부의 공약과 핵심 과제를 토대로 정책적 제안을 제시한다. 또 지역간 격차에 초점을 두고 국가 균형 발전과 노인복지의 방향성을 점검한다.
한국노년학회가 노년층을 위한 노후 준비 학술대회를 오는 20일 개최한다. (사진=한국노년학회)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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