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5일째 자금 순유입

국내주식형펀드 5일연속 순유입 해외주식형펀드는 3일 연속 자금 순유출

국내 주식형펀드는 5일 연속 신규자금이 들어온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는 3일째 자금이 순유출됐다

 

28일 자산운용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26일 국내 주식형펀드로 708억원이 순유입된 반면,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437억원이 순유출됐다.

 

양현민 굿모닝 신한증권 연구원은 "  국내 주식형펀드는 5거래일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반면,해외주식형펀드는 러시아·브라질, 중동아프리카 펀드를 제외하고 나머지 펀드들은 대부분 자금 정체 또는 유출을 보이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국내 펀드에서는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Class A'이 157억,  'KB신광개토선취형주식'으로 98억원이 유입된 반면 'KTB마켓스타주식_B'에서 50억원, '미래에셋솔로몬주식 1'은 37억원이 유출됐다.

 

해외펀드에서는 '피델리티EMEA종류형주식-자(A)'과 '미래에셋브라질러시아업종대표주식형자 1 C-A'로 각각 44억원, 40억원이 유입됐으나 '신한BNP봉쥬르중남미플러스주식_자HClassA1'과 '슈로더브릭스주식형-자A-1'에서 각각 137억원, 112억원이 빠져나갔다.

 

한편,주식형펀드의 설정액과 순자산총액은 국내외주식형펀드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79조 5686억원으로 전날보다 333억원 감소했으며 해외주식형펀드 역

시 전날보다 530억원 감소한 60조 6255억원을 기록했다. 전체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도 전일보다 2조 3985억원 줄어든 137조 4581억원으로 집계됐다.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