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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투자전략]일시적 진통은 비중확대 기회
6월, 유가등 고통요인으로 일시적 조정
양호한 경제지표와 유가하락에 베팅
일시적 진통은 비중확대 전략
2008-06-02 06:48:01 2011-06-15 18:56:52
대신증권은 6월 KOSPI지수는 2차상승을 위한 일시적 진통을 겪을 것으로 진단하며, 진통은 비중확대의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했다.
 
대신증권 최재식 연구원은 유가의 고공행진과 투자은행의 2분기 실적발표가 영향을 줄것으로 전망하며 6월 지지와 저항밴드를 1715P~1885P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양호했던 1분기 수정 GDP와 함께 긍정적인 경제지표 확인과 유가안정을 확인하고자 하는 투자심리 확산이 전개될 것으로 보고, 다만 지속적인 강세는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금융주의 실적우려가 이미 큰 폭으로 반영된 부분이 있고, 따라서 유가불안정으로 인한 조정은 경제지표의 호전을 예상한 주식비중확대를 요구하는 신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6월은 강세와 약세전망을 으로 1880P를 단기저항으로 여기고, 3분기중 유가의 하향안정과 고용지표를 비롯한 경제지표가 양호할 것으로 예상돼 6월의 일시적인 진통은 비중확대의 기회라고 제시했다.
 
 
뉴스토마토 정종현 기자(onair21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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