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영상, 음악 콘텐츠 제작 분야의 선두 주자 역할을 하고 있는 예술TV <아르떼>가 내년도 공익채널에 선정됐습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문화예술 애호가들에게 순도 높은 고품격 문화콘텐츠를 전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뉴스토마토>의 자회사인 예술TV 아르떼가 문화예술 분야 공익채널에 선정된 것은 2006, 2007, 2008년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입니다. 아르떼는 그동안 방송매체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던 전통예술, 시각예술, 순수예술, 클래식, 오페라 등을 집중적으로 편성하며 문화 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습니다.
특히 아르떼는 이번에 선정된 9개의 공익채널 중 유일하게 Full HD로 24시간 방송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클래식과 재즈, 오페라 등 공연 예술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아르떼 예술무대', 다양한 참가자들이 펼치는 열띤 경연의 현장을 엿볼 수 있는 '아르떼 콩쿠르 시리즈'에서부터 아르떼 홀에서 진행되는 기획공연 '느낌', 명창들이 펼치는 전통예술의 향연을 고스란히 담은 '국악무대'까지.
예술TV 아르떼는 속속들이 알찬 문화예술 콘텐츠를 양질의 화면으로 안방에 제공하며 순수예술의 보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성태 예술TV 아르떼 대표는 공익채널 선정과 관련 "클래식과 국악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점차적으로 콘텐츠의 범위도 늘려가며 일반 시청자들에게 서비스할 계획"이라며 "아르떼홀에서의 콘서트 등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인과의 연계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익채널 선정을 계기로 예술TV 아르떼가 전하는 예술과 문화의 향기도 한층 짙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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