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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펀드로 자금 유입 '갈팡질팡'
국내 주식형펀드 하루만에 다시 순유출
2008-06-05 09:00:00 2011-06-15 18:56:52
국내 주식형펀드는 하루만에 다시 순유출세를 보인반면, 해외주식형은 이틀 째 신규자금이 들어왔다.
 
5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펀드는 372억원 순유출, 해외주식형펀드는 317억원 순유입을 기록했다.
 
특히, 국내 주식형펀드는 증시의 조정이 길어지면서 자금유입이 감소해 하루만에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펀드에서는 '미래에셋TIGER200상장지수'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 5C-A'로 각각 67억원, 53억원이 유입됐으나 'KODEX 200 ETF' '미래에셋솔로몬주식 1'에서도 각각 133억원, 63억원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거래일째 순유입을 기록했지만 유입규모는 크지 않았다.
 
이날 해외펀드는 브릭스와 이머징마켓 중심으로 자금 유출입이 이뤄졌다. 개별펀드로는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법인주 1ClassI'에서 61억원, '슈로더브릭스주식형-E' 33억원이들어왔다. 이어 '피델리티EMEA종류형주식-(A)' 34억원 늘어났다.
 
반면,'신한BNP봉쥬르중남미플러스주식_HClassA1''신한BNP봉쥬르동유럽플러스주식자_HClassA1'에서 각각 37억원, 27억원이 빠져나갔다.
 
현민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 이날 해외펀드는 중국이 93, 러시아브라질이 86, EMEA 82억 들어오는  등 이머징시장에 자금이 고르게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쟈(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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