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마케팅 전문기업 SK마케팅앤컴퍼니가 와이파이(Wi-Fi)를 이용해 업데이트 가능한 내비게이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SK M&C가 내놓은 ‘엔나비 에어(enNavi Air)’는 전국 SK주유소의 22%에 해당하는 1000여곳에 설치한 와이파이를 이용해 최신 지도의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엔나비 에어' 이용 고객은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업데이트 가능 SK주요소에 도착해 내비게이션이 유도하는 안내 팝업 아이콘을 따라 조작하면 간편하게 새로운 지도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SK M&C는 '엔나비 에어'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전국 SK주요소에 와이파이 망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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