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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넷 "클라우드 인코딩 무료 체험 하세요"
"콘텐츠 업체 등 사업파트너 물색 중"
2010-12-17 10:18:4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클루넷(공동대표이사 김대중, 강찬룡)이 '클라우드 인코딩 시스템(이하 CES)'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사이트(http://ces.clunet.co.kr)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클루넷은 이를 통해 다양한 사업파트너를 물색한다는 계획이다.
 
클루넷의 CES 사이트에 방문하면 누구나 PC용 동영상을 모바일용으로 변환하는 인코딩 작업을 직접 테스트해 볼 수 있다.
 
PC에서 드라마 한편을 인코딩할 경우 통상 20~30분이 걸리는 데 클루넷의 클라우드 인코딩 시스템을 이용하면 시간을 10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잇다. 또한 파일 변환 완료 후 바로 스마트폰을 통해서 해당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클루넷은 향후 자사의 클라우드  인코딩 서비스를 국내 신문사나 방송사 등 콘텐츠 사업자의 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인코딩 작업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클루넷은 이 기술을 영상 콘텐츠 변환, 대용량 계산, PDF변환, 3D렌더링 등 다양한 방면의 응용기술로 활용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황승익 클루넷 클라우드사업본부장은 "방송사나 콘텐츠 사업자들이 모바일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선 모바일용 인코딩 기술이 반드시 필요한데 기존방식으로는 시간과 비용이 너무 많이 소요된다"며 "콘텐츠 업체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클루넷의 무료 체험사이트를 이용하려면 사이트에 접속, 트위터 아이디로 로그인 한 후 인코딩 신청을 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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