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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티 프리미어, 美서 안전성 최고등급 획득
2010-12-24 12:04:5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는 24일 글로벌 준중형 모델인 '시보레 크루즈(Chevrolet Cruze: 국내명 라세티 프리미어)'가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 (NHATSA: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의 '2010년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보레 크루즈는 차량 충돌성능 평가의 모든 항목(정면, 측면, 종합 안전성)에서 100여대의 평가차량중 유일하게 모두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또 종합평가 항목(정면 및 측면 충돌, 측면지주 충돌, 롤오버)에서도 총 12개 비교 대상 차종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0.56)를 기록했다.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지엠대우 사장은 "세계 최고의 선진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세계 유수의 차종과 경쟁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차량의 성능과 디자인 뿐만 아니라 최고의 안전성까지 겸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평가결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미 인도와 동유럽은 물론 미국에서도 올해의 최고의 차로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아온 시보레 크루즈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에서 발표한 2011년형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 선정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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