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에스오일(
S-Oil(010950)) 최고경영자(CEO)는 3일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해온 온산공장 증설 프로젝트를 올해 내로 완료해 본격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흐메드 사장은 이날 울산시 온산공장에서 시무식을 열고 "올해 신사옥 입주 등 지속가능한 기반 마련을 통해 새로운 10년을 시작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에스오일은 올해 석유화학사업의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하류부문 사업영역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온산공장 증설을 마무리해 본격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 인적 자원의 가치와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마포구 공덕동에 본사사옥을 신축하고 미래투자 마스터 플랜을 세워 정유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에스오일은 수익성 있는 지속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정유사업 확장 ▲석유화학사업과의 통합 ▲신재생에너지 사업 모색 등도 계속 추진키로 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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