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KB카드는 KT와 업무 제휴를 통해 메가TV, 메가패스, KT집전화 등 다양한 KT통신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T메가플러스 KB카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메가TV, 메가패스, KT집전화 등 KT통신요금을 자동 이체시 전월 카드 결제금액(현금서비스 제외)에 따라 월 최대 40%(할인금액 기준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결제금액이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인 경우 10%(최대 5천원), 60만원 이상 90만원 미만시 20%(최대 1만원), 90만원 이상 120만원 미만시 30%(최대 1만 5천원), 120만원 이상시 40%(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KB카드 관계자는 “가계 지출 항목 중에서 그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는 통신관련 요금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주고자 이번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고객들의 가계 지출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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