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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서민금융재단 은행권 휴면예금 1765억 확정
2008-06-12 18:03:1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올해 소액서민금융재단에 대한 은행권 전부의 휴면예금 출연금이 1765억으로 확정됐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올해 17개 시중은행 전부에 대해 소액서민금융재단에 내는 출연금이 모두 1765억 5000만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은행별로 국민은행이 358억원으로 가장 많고, 농협이 272억원, 신한은행이 242억원 등이다.
 
또 출연 협약을 체결한 32개 보험사와 64개 상호저축은행에 대해서도 이달 중순까지 출연금 규모가 확정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소액서민금융재단은 휴면예금 출연이 완료되는 대로 원권리자에 대한 휴면예금 지급과 함께 저소득층 지원 등 복지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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