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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편의성 높인 SM3 출시
커튼 에어백 전 트림 기본 적용
2011-01-10 16:52:4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안전도와 편의성을 개선한 2011년형 SM3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부터 판매되는 SM3 차량에는 커튼 에어백이 전 트림 기본으로 장착된다.
 
르노삼성은 SE 트림 이상 차량들에 후방경보장치와 USB·iPod 연결단자를 기본으로 확대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에 출시된 SM3는 기존과 동일하게 1.6리터 엔진 5개의 트림(PE, SE, SE Black, LE, RE)과 2.0리터 엔진 3개 트림(SE20, LE20, RE20)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각 트림별로 10만원에서 최고 25만원까지, 평균 20만원 인상된다.
 
회사측은 1월 SM3 판매조건에서 12개월, 24개월, 36개월 할부 구입시 각각 1%, 2%, 3%의 저금리 상품을 선보인다.
 
그레고리 필립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부사장은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SM3의 상품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경훈 기자 kmerce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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